[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해외여행을 다녔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수하물 파손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공항에서 멀쩡하게 화물로 부쳤던 여행가방을 받아 보니
바퀴나 손잡이, 모서리가 부러졌을 때의 황당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도대체 어떻게 다루길래 이 지경이 됐나 싶을 정도인데요.

수하물 운송 현장을 담은 유튜브 영상, 함께 보실까요?
공항에 맡긴 수하물이 어떻게 분류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내 짐이 이렇게 다뤄지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면
충격이기도 한데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운송되는 짐을
강펀치를 날리며 분류하는 기계.
과연 최선이었나 싶네요.

물론 정중하게 짐을 다루는 공항도 있을 것이므로
이 영상 속 수화물 분류법을 일반화시킬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일반 승객 입장에서는 모르는 일이니
여행가방을 화물로 부칠 때는
튼튼한 가방에, 망가지면 곤란한 것은 피해서 넣어야겠네요.
혹시 모르니 말이죠.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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