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프레데릭 닐센(280위·덴마크)을 2-0(6-4 6-1)으로 제압했다.
‘테니스 유망주’로 불리는 정현은 앞서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에서 우승해 상금 1만4,400달러(1,600만원)를 받기도 했다.
정현은 알렉산더 쿠드리야프체프(130위·러시아)-데니스 커들라(141위·미국) 경기의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