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주 복지부 차관, 산후조리원 찾아 안전 점검

장옥주 복지부 차관, 산후조리원 찾아 안전 점검

기사승인 2015-05-16 03:32: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이 15일 서울 중구제일병원 산후조리원을 찾아 산후조리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산후조리원은 신생아를 집단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신생아의 감염 위험이 높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가 어렵다는 점에서 다른 시설보다 철저하게 감염과 안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날 장 차관은 산후조리원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감염관리책임자와 손씻기·감염성 폐기물관리·세탁물관리 등 감염관리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장 차관은 안전 점검을 마친 후 산후조리원 종사자 및 안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산후조리원의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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