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금정농장 대표, 경남 53번째 고액기부자 가입

이용진 금정농장 대표, 경남 53번째 고액기부자 가입

기사승인 2015-05-20 17:55: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경남에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3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경남 양산시 금정농장 대표인 이용진(64)씨는 2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1억원 기부 약정서에 서명했다. 그는 경남에서 53번째, 양산시에서 첫 번째 고액 기부자 모임 가입자다.

이 대표는 “주변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다”며 “나눔으로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겠다”고 말했다.

경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2010년 1월 첫 회원이 나온 후 2010년 7명, 2011년 10명, 2012년 7명, 2013년 9명, 2014년 14명에 이어 올해 6명이 가입했다.

개인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을 하면 회원이 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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