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제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서울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선린인터넷고와 대경상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500여명의 특성화고교 학생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관광경영실무를 포함한 10개 경연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학생들이 회계분야에서 전문적 실무능력을 갖춰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세무회계실무도 시범 종목으로 신설됐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오는 9월 16∼18일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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