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2013년 10월 중순 3차례에 걸쳐 같은 학부의 미국인 교수 B(40)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 사건이 벌어진 후 다른 대학으로 직장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외에도 강제추행 피해를 호소한 A씨의 제자가 2명 더 있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은 최근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A 씨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