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중화권 진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중국 노린다

빅스, 중화권 진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중국 노린다

기사승인 2015-06-03 09:36: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빅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륙 진출을 선언했다.

젤리피쉬 측은 3일 “그룹 빅스가 중화권 최대 에이전시 CN BLESS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화권 시장에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빅스는 향후 중화권 내에서 공연은 물론 방송,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N BLESS는 음악, 영화 수입 및 배급, 드라마 제작 및 발행,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 문화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소지섭의 아시아 투어 ‘2014 렛츠 헤브 펀(Let’s Have Fun)’, 박신혜 아시아 투어 ‘2014 스토리 오브 엔젤(Story of Angel)’, ‘2015 드림 오브 엔젤(Dream of Angel)’을 비롯해 다양한 한류 스타들의 중국 현지 활동을 지원해왔다.

젤리피쉬 측은 “중화권 내 수년간 최고 에이전시로 입지를 굳힌 CN BLESS의 제작능력과 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중국진출의 우위를 선점하고, 이는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N BLESS 또한 이번 파트너쉽 체결에 대해 “젤리피쉬와 중화권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며 “젤리피쉬의 웰메이드 컨텐츠 제작 능력과 노하우는 한중 문화 교류의 새 창을 여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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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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