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엑소의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이 미국 빌보드에서도 호평받았다.

빌보드는 지난 3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엑소, 스포티한 모습이 담긴 ‘LOVE ME RIGHT’ 뮤직비디오로 팬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다(EXO Indulge Fan Fantasies With Sports-Themed 'Love Me Right' Video)”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엑소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상세히 소개했다.

빌보드 측은 “‘러브 미 라잇’은 클래식한 기악법과 일렉트로닉 요소를 알맞게 조절, K팝의 경계선이 없는 크리에이티브한 면모를 대표하는 곡이다” 라고 호평했다. 이어 “새롭고 판타스틱한 신곡으로도 모자라, 엑소는 팬 픽션에서 나올 법한 뮤직비디오도 선사했다”며 “멤버들이 미식축구 선수로 분해, 필드와 락커룸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기존 아이돌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콘셉트임에도 불구하고 엑소는 굉장히 멋있어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엑소는 4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러브 미 라잇’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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