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다음달 2일 군에 입대한다.

5일 한 매체는 “박정민이 7월 2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보도했다. 박정민은 건강상의 문제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박정민은 SS501 멤버 중 김규종과 허영생, 김현중에 이어 4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정민은 6일과 8일 일본에서 새 앨범을 각각 발매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26일~28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입대 전 국내 팬들을 만난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2005년 SS501로 가요계에 데뷔, 현재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