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담영은 지난 4일 미국 훈련 캠프인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팀 스카이블루FC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발목에 통증을 느낀 신담영은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대표팀이 캐나다 몬트리올에 입성한 뒤 국제축구연맹(FIFA)가 지정한 클라크 메디컬 이미징 센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대표팀은 FIFA에 이를 신고했으며 대체 선수로 김혜영(이천대교)을 발탁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