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신담영, 발목인대 파열로 엔트리 제외

여자축구대표팀 신담영, 발목인대 파열로 엔트리 제외

기사승인 2015-06-08 09:32: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여자 축구 대표팀 중앙 수비수 신담영(수원FMC)이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신담영은 지난 4일 미국 훈련 캠프인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팀 스카이블루FC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발목에 통증을 느낀 신담영은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대표팀이 캐나다 몬트리올에 입성한 뒤 국제축구연맹(FIFA)가 지정한 클라크 메디컬 이미징 센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대표팀은 FIFA에 이를 신고했으며 대체 선수로 김혜영(이천대교)을 발탁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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