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현재 수입 종자 농산물을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 종자로 대체할 수 있도록 국산 종자 농산물에 대한 판로를 제공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도 국산 우수 종자를 적극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계약 재배를 통해 우선적으로 매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국내 개발 품종 중 우수 품종을 농진청 및 농기평과 공동으로 선발하고, 국산 우수 종자 농산물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조기에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마트 유통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국산 개발 양파 300톤을 매입해 오는 7월부터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양파에 이어 수입 종자 상품이 90% 이상인 양배추와 파프리카도 국내 개발 종자로 계약 재배해 국산 우수 종자 농산물 유통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