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소상공인 사업지원 플랫폼 서비스인 '라인앳'(LINE@)을 한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인앳은 2012년 12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소상공인 사업지원 플랫폼 서비스다. 라인앳 계정을 개설하면 라인 메시지로 세일, 신상품 정보 및 할인쿠폰 등을 발송해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일대일 대화 형식으로 고객 문의 응대 및 예약 등이 가능하다.

라인 측은 “현재 일본의 라인앳 계정은 33만개에 이른다”며 “지난 4월부터는 한국에서도 사전 마케팅 활동을 펼쳐 라인앳 계정 2만여개가 생성됐다”고 전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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