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시구] ‘털털’ 하니부터 ‘JYP 연습생’ 정연·쯔이까지

[핫시구] ‘털털’ 하니부터 ‘JYP 연습생’ 정연·쯔이까지

기사승인 2015-06-11 14:14: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시구·시타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6월 첫째 주에는 EXID 하니, 티아라 은정, 식스틴 정연·쯔이 등이 시구자로 등장해 야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먼저 ‘직캠’으로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쓴 EXID 하니입니다.



지난 4일 잠실야구장에서는 2015 불법 스포츠도박 추방 캠페인-SAC!(Stop & Clean) 현장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EXID는 선포식 후 진행된 축하무대에서 ‘위아래’, ‘아 예’를 연달아 선보이며 남성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죠.

시구자로 선정된 멤버 하니는 마운드에서 ‘아 예’ 포인트 안무인 개다리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야구팬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그러나 시구가 시작되자 눈빛을 빛내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물론 시구가 끝난 후 다시 ‘털털’ 하니로 돌아오긴 했지만 말이죠.




같은 날 서울 목동구장에서는 걸그룹 티아라에서 솔로 엘시로 돌아온 은정이 시구에 나섰습니다.

은정은 이날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청바지에 야구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왔습니다. 신곡 ‘편해졌어’ 무대에서 보여준 섹시하면서도 감성적인 모습과는 다르지만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7일 넥센과 두산의 경기가 치러진 목동구장에는 JYP 트와이스-데뷔프로젝트 ‘식스틴’ 멤버 정연·쯔이가 각각 시구·시타자로 등장했습니다.

식스틴에서 시크함을 맡고 있는 정연은 볼을 던질 때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입니다. 반면 쯔이는 걸그룹 연습생다운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이날 시타를 마쳤습니다. plkplk123@kukinews.com

사진1=섹션 TV, Sky sports 캡처, 사진2=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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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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