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은 16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2013년 FC안양 창단 때부터 지휘봉을 잡았던 이 감독은 2013, 2014년 2년 연속 팀을 리그 5위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안양은 3월 개막전에서 승리한 이후 3개월가량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안양의 성적은 1승 8무 5패로 리그 최하위다.
K리그 챌린지 잔여 일정은 이영민 수석코치가 감독 직무대행을 맡아 마무리 할 예정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