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영국 런던에서 '서울 금융중심지 조성정책'을 홍보하고 외국계 금융회사를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종합금융중심지로 선정된 2009년 이후 11번째다.

두 기관은 16~18일 런던 금융회사 5곳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17일에는 런던시티 지역의 15개 금융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19일에는 유럽금융시장협회와 영국자산운용협회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에 서울시는 영국의 핀테크 창업지원 전문회사인 엔틱(Entiq)과 서울을 아시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허브로 육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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