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오뚜기는 냉장면 신제품인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물타입의 쫄면이다.
냉쫄면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자성당’, 경북 경주의 ‘명동쫄면’을 비롯한 맛집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분식집에서 ‘냉쫄면’ 또는 ‘물쫄면’으로 불리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메뉴다.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쫄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에 매콤 달콤한 태양초 고추 다대기와 무, 오이 등 야채고명이 어우러진 직접 담근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이다. 쫄면뿐만 아니라 냉면, 밀면 등 여름철 면 별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질 좋은 감자전분과 밀가루, 그리고 지하 150m의 암반수를 사용한 통통하고
쫄깃한 면발을 사용하며, 고춧가루와 생 양파, 마늘을 듬뿍 넣고 숙성시킨 태양초 양념비빔장이 첨가돼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최민지 기자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