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메르스 예방 위해 손소독제 3000개 기부

한국콜마, 메르스 예방 위해 손소독제 3000개 기부

기사승인 2015-06-22 17:19: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연구기업인 한국콜마가 22일 메리스 불안지역인 서초구청을 찾아 한국콜마에서 생산하고 있는 손소독제 3000개를 기부했다. 손소독제는 서초구 소재 어린이집 및 복지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초구청을 찾아 직접 물품을 전달한 윤동한 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사회가 침체돼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기업의 책무임을 알기에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메르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는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 회장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에게 “위기 상황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그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전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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