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2015프로농구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참가자가 기존 공시보다 19명 늘어난 총 23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KBL은 초청장을 보냈던 331명의 선수 중 이미 공시를 마친 212명 외에 국제 송금업무 처리지연으로 19명이 추가 등록 됐음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2016시즌부터 키 193㎝를 기준으로 장신과 단신 선수로 구분될 예정인 가운데 장신 선수 105명, 단신 선수 126명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이번 추가 선수 등록으로 인해 최단신 선수는 종전 밴스 쿡시(Vance Cooksey, 182.88cm)에서 트레버 레러포드(Trevor Releford, 175.26cm)로 변경됐다.
이들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기량 검증을 마친 뒤, 21일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에서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최종 선발된다. plkpl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