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는 7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궁금증을 한껏 유발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네요.

주연배우 4인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의 홍미로운 표정연기와 문구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먼저 소심한 주방보조 박보영(나봉선 역)은 놀란 표정과 함께 “제 안에 다른 누군가가 사는 것 같아요.”라는 문구로 빙의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조정석(강선우 역)은 당당한 포즈와 함께 “잘난 걸 잘났다고 말하는 게 왜 허세야?”라는 문구로 자뻑 스타 셰프로의 변신을 제대로 예고하고 있죠.

선량한 훈남 경찰로 분할 임주환(최성재 역) “인간의 본질은 선일까요? 악일까요?”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마지막으로 음탕한 처녀귀신 ‘신순애’로 분하는 김슬기는 귀신을 암시하는 반투명한 몸과 “도대체 전 왜 죽었을까요?”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캐릭터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느낌 충만한 포스터”, “극 중 캐릭터가 더 궁금해집니다.”, “박보영, 조정석… 좋아하는 배우들만 모두 총출동하네요!”, “포스터만 봐도 캐릭터 설명이 된다.”, “오 나의 귀신님 무조건 본방 사수!” 등 관심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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