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지자체, 북상하는 장마 대응지침 논의

국민안전처-지자체, 북상하는 장마 대응지침 논의

기사승인 2015-06-26 19:16: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국민안전처는 6월 인천·경기·강원 등 중부 일부지역에서 발생된 가뭄에 적극적 대처와 함께 북상하는 장마전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6일부터 비상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국민안전처는 26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처 차관과 시도 부단체장이 함께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풍수해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안전처는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및 지하철 유입방지 시설을 확대 설치, 전국 침수방지 배수펌프장(1,797개소) 상시 작동유무 확인하는 등 사전대비 업무를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풍수해 대비 교육과 저수지붕괴, 어선인양, 구호물품 전달 등 도상/현장 훈련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3회 실시하는 등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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