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상화(27)가 2군행을 통보받았다.
롯데는 29일 투수 이상화와 외야수 백민기(25)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상화는 4월 22일까지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74로 활약했다.
그러나 4월 28일 목동 넥센전 5⅔이닝 5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또 5월 2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33.75의 성적을 기록하며 2군으로 내려갔다.
이상화는 지난 2일 다시 1군에 복귀했다. 하지만 17일 목동 넥센전에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제외하고 나머지 4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부진했다.
결국 이종운 롯데 감독은 그를 다시 2군으로 내려 보냈다. 이상화의 올 시즌 성적은 3승 8패 평균자책점은 6.88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