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속사, ‘심판 매수했다’ 댓글 단 네티즌 고소

손연재 소속사, ‘심판 매수했다’ 댓글 단 네티즌 고소

기사승인 2015-07-02 13:27: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2일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손연재 측에서 손연재를 비방한 A씨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A씨의 혐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손연재의 인터넷 기사에 “연죄가 조공 선물한 심판 덕인 것 알면서 왜 그러느냐” “아시아 최강으로 살 찌는 거 봐라” “꼭 자신 없는 것들이 자국에서 심판을 매수해서 메달을 사더라” 등의 댓글을 달아 포털 등에서 게시물 삭제 조치를 당한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손연재에 대한 합리적 비판글을 올렸는데 출석 요구서가 느닷없이 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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