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는 6일 나주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개인 25m 권총 결선에서 주 칭 위안(중국)을 7대 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 4위전에서는 중국의 린웨메이가 조문현(22·부산시청)을 7대 1로 꺾었다.
앞서 이날 오전 25m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김지혜는 대한민국 선수 중 가장 먼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박대훈(20·동명대), 장하림(23·경기도청), 이태환(23·정선군청)이 1천655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