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암사자 한 마리가 매서운 눈초리로 먹잇감을 포착했습니다.
낮은 포복의 잰걸음을 하며 목표물을 향해 접근하는데요.
그리곤 이내 내달리기 시작하는데, 먹잇감은 바로 얼룩말 무리였습니다.
뿌연 흙먼지가 사라진 다음 장면에는 얼룩말의 목덜미를 물고 늘어져 있는 암사자의 모습인데요.
얼룩말은 울음소리를 내며 발버둥을 쳐보지만, 암사자는 꿈쩍도 않습니다.
저 멀리 이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만 보고 있는 얼룩말 무리들.
하지만 잠시, 암사자가 지쳤는지 물고 있던 목덜미를 놓는 순간, 이때다 싶은 얼룩말이 암사자로부터 빠져나오는데, 놓치지 않으려는 암사자도 얼룩말 뒷발질에는 역부족이네요.
다 잡았던 먹잇감을 눈앞에서 놓친 암사자, 허탈한 표정입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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