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장현성 “준우·준서, 평범하게 잘 자라고 있어”

‘어셈블리’ 장현성 “준우·준서, 평범하게 잘 자라고 있어”

기사승인 2015-07-09 15:50: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장현성이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최윤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둘과 함께 출연했던 장현성은 아이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잘 자라고 있다. 신도시에 살지만 창문 열면 논이고 밭이다. 평범한 근교에 사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그램에서 더러 연락은 온다. 다시 지금 와서 아이들을 또 출연시키는 건 힘들 것 같다. 지금처럼 평범하게 자라길 바라는 게 아빠로서의 심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진상남’ 용접공 진상필(정재영)이 국회의원이 되어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정치 드라마다.

KBS2 ‘스파이 명월’을 연출하고 KBS2 ‘내 딸 서영이’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황인혁 PD가 연출하고 KBS2 ‘프레지던트’, KBS2 ‘정도전’ 등을 집필한 작가 정현민이 극본을 맡았다. 배우 정재영, 송윤아, 옥택연(2PM), 김서형, 장현성, 박영규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