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한 아버지의 아들을 향한 훈육법이 화젭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에는 자신의 아들이 다른 학생들을 괴롭힌다는 것을 알고는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마음먹고, 프로 복서와 한판 경기를 하게 만든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영상 속 링 위에 오른 아들은 결국 프로 복서와 마주서게 됩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아들은 초반에 잠깐 선방을 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프로 복서의 실력을 실감했는지 감당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는데, 이 상황을 쭉 지켜보고 있던 아버지는 코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따끔한 가르침을 주려는 듯 그저 묵묵히 바라만 봅니다.
링을 내려온 아들의 얼굴은 피로 범벅됐지만, 이미 소중한 교훈을 얻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지의 현명한 교육법에 박수를 보내기도, 한편으론 그래도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유튜브,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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