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들이 지난 4월 11일, 16일, 18일과 5월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일어난 불법 행위를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4월18일의 경우 시위대가 경찰 버스를 파손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4·16 연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를 진행했고 그동안 이들을 두 차례씩 불러 조사했지만 이들은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발생한 폭력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이를 직접 저지른 참가자 뿐 아니라 집회를 주체한 단체 대표에게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의 혐의가 확인되면 경찰은 민사 소송을 통해 피해 보상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박 위원은 1988년 동생의 분신자살을 계기로 인권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사무국장, 인권운동사랑방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jinyong0209@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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