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새댁 신주아 ‘택시’ 출연!... ‘태국으로 팔려간다’ 악플에 상처받고 눈시울 붉혀

태국새댁 신주아 ‘택시’ 출연!... ‘태국으로 팔려간다’ 악플에 상처받고 눈시울 붉혀

기사승인 2015-07-14 15:48:56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태국 유력 기업가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주아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국경을 넘어선 러브스토리를 공개합니다.

‘택시’는 태국 방콕에서 신주아를 만나 태국 새댁으로서의 삶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으로, 신주아의 안내에 따라 각양각색 열대과일과 디저트를 맛보고 보트를 타는 등 방콕의 이모저모도 함께 소개되는데요.

또한 방송 최초로 신주아가 살고 있는 화려한 저택을 찾아가 남편도 만나 봅니다.

신주아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재벌2세 라차나쿤과 결혼하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죠.

이날 방송에서는 신주아가 우연한 계기로 떠난 태국 여행에서 남편을 소개받았던 일, 연애시절 남편 문자 한 통에 ‘심쿵’ 한 사연 등 신주아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신주아는 태국어를 배우며 시어머니에게 웃지 못 할 실수를 한 사연 등 유쾌하고 발랄한 새댁의 면모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는데요.

소탈하고 밝은 매력을 발산하던 신주아는 국제결혼을 하며 근거 없는 악성 댓글에 속상했던 경험을 털어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결혼한 이유로는 사랑이 첫 번째다.”라고 밝힌 신주아는 가장 큰 상처를 준 댓글로 ’한국에서 잘 안 풀리니 태국으로 팔려간다.’는 악플을 꼽았는데요.

오래전부터 신주아와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이영자는 신주아를 격려하고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태국새댁 신주아와의 솔직한 만남이 기대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14일 (화) 밤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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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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