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팀은 강남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대학교수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공이 같은 이들은 지난 6일 강남의 한 대형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 뒤 여종업원들과 자리를 옮겨 모텔에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이 일대에서 대형업소 성매매 단속을 벌이던 서울청 광역단속팀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이 유흥업소에 가게 된 경위와 술자리에 동석한 다른 사람이 있는지, 접대 받았는지 등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교수 3명 중 2명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내달 31일까지 강남지역 대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jinyong0209@kukimedia.co.kr
[쿠키영상] 셀카봉 덕에 목숨 건지다!
[쿠키영상] “옴마야!” 상어가 있는데 배가 뒤집혀
태국새댁 신주아 '택시' 출연!... '태국으로 팔려간다' 악플에 상처받고 눈시울 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