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라이얀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을 앞두고 고명진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알 라이얀은 “1988년에 태어난 고명진은 185㎝의 키에 75㎏으로 조만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고명진은 K리그에서 뛰는 특출 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2003년 15살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입문한 고명진은 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4년 K리그 데뷔전 이후 서울에서만 12년간 227경기에 출전해 14득점 15도움을 기록했다.
알 라이얀은 지난 시즌 카타르 2부리그에서 우승해 이번 시즌부터 1부리그인 스타스리그에 합류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