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무릎부상 2개월 만 친선경기 출전

기성용, 무릎부상 2개월 만 친선경기 출전

기사승인 2015-07-16 10:26: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기성용(26·스완지)이 무릎수술 후 2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는 16일(한국시간) 독일 그라사우에서 가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1분을 뛰며 무릎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다.

지난 5월 무릎부상을 당한 기성용은 수술 후 재활에 매진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영국 웨일스로 출국, 팀 훈련에 합류했다.

스완지는 전반 14분 만에 묀헨글라트바흐의 이브하히마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23분 맷 그라임스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대 1로 비겼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