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전지현 “남편이 이제는 화장 좀 하라고 하더라”

‘한밤’ 전지현 “남편이 이제는 화장 좀 하라고 하더라”

기사승인 2015-07-16 16:34: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전지현이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화장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영화 ‘암살’에 출연하는 전지현의 인터뷰를 공개 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남자 배우들보다 화장하는 데 짧게 걸렸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전지현은 “그렇다”며 “남자 배우들은 시대극에 맞게 수염도 붙이고 분장할게 많다”고 답했다. 이어 “난 캐릭터 자체가 꾸미는 역할도 아니어서 10분 정도 걸렸다”고 덧붙였다.

리포터의 “여전히 예쁘고 늙지 않는다”는 칭찬에는 “평상시에도 화장을 잘 안 하는 편”이라며 “남편이 이제는 화장 좀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이 출연한 ‘암살’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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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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