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연출 조남국)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17일 ‘라스트’ 제작진이 공개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곽흥삼(이범수)은 류종구(박원상), 작두(윤제문) 등이 속한 지하세계 피라미드 서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곽흥삼은 조직의 1인자인 만큼 적대적 관계에 놓여있는 인물들도 많다. 또 곽흥삼과 한중그룹 기획실장 강세훈(이용우)의 관계가 물음표로 남아 있어 궁금증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

탄탄대로를 달리다 순식간에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진 전직 펀드매니저 장태호(윤계상)는 지하세계에서 만난 차해진(공형진) 등의 도움을 받으며 피라미드 점령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장태호가 사제의 연을 맺게 되는 류종구나 곽흥삼과 어떤 갈등을 겪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신나라(서예지)와 장태호, 서미주(박예진)와 류종구가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라스트’는 혈전과 암투가 오가는 지하세계에서 100억 원을 둘러싸고 맹렬한 생존 경쟁을 벌이는 남자들의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라스트’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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