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스폰서가 바뀐 새 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015-16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공식 스폰서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의 로고가 박혀있던 첼시 유니폼에는
일본 기업인 요코하마 타이어의 로고가 새겨져있다.
요코하마 타이어는 새 시즌부터 5년간 첼시를 후원하기로 지난 2월 계약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이 후원하던 금액의 두 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유니폼은 현재 진행 중인 프리시즌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선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