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플레이! 스터디!(Clean! Play! Study!)’를 슬로건으로 내건 중고농구 주말리그가 25일 개막해 9월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은 주말리그의 도입으로 정규 수업을 마친 뒤 훈련 및 대회 참가, 농구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 지·덕·체를 겸비한 농구 인재 양성 및 건전한 학교 스포츠문화 정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농구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중고농구 주말리그는 남녀 중고등학교 99개교가 참가하며 8월 말까지 권역별 리그를 벌인 뒤 9월15일부터 왕중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