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현영, 말싸움 끝에 친구에게 머리채 잡혀봐... KBS W ‘빨간핸드백’에서 공개!

MC 현영, 말싸움 끝에 친구에게 머리채 잡혀봐... KBS W ‘빨간핸드백’에서 공개!

기사승인 2015-07-18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현영이 친구에게 머리채 잡힌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는 18일 KBS W ‘빨간 핸드백’에서는 두 명의 여성이 5시간에 걸쳐 한 여성을 고문, 폭행한 끔찍한 사건 속에 숨겨진 여성들의 심리를 파헤칠 예정인데요.

남성들에 비해 드문 여성들의 폭행사건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맞아본 적 없죠?”라는 이휘재의 돌발 질문에 현영이 “전 머리카락만 뽑혀봤어요.”라고 답하며 폭행 경험담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영은 학창시절 교실에서 자신의 어깨를 치고 간 친구에게 “야! 어딜 쳐!”라고 시비를 건 것이 화근이었다며, “당시 친구들이 많아서 지면 안 될 것 같았다. 말싸움 끝에 ‘너 끝나고 운동장에 남아’라고 얘기했는데 친구가 진짜로 남아서 오히려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친구와 학교 운동장에서 대면한 현영은 “내가 뭘? 뭘 어쨌는데?”라며 말로 선제공격을 하다 “우리 치사하게 머리채는 잡지 말자.”라고 말한 순간 친구에게 바로 머리채를 잡혔다고 밝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네요.


잔혹한 집단 폭행 사건 속에 숨겨진 두 여성의 심리와 현영의 머리채 잡힌 경험담은 오는 18일 토요일 밤 12시 KBS W ‘빨간 핸드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KBS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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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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