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서출구 “동생 마이크 뺏어 랩 하기 싫었다” 탈락 심경 밝혀

‘쇼미더머니4’ 서출구 “동생 마이크 뺏어 랩 하기 싫었다” 탈락 심경 밝혀

기사승인 2015-07-18 11:58:55
서출구 SNS 캡처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4’ 서출구가 탈락 심경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서출구가 ‘사이퍼 미션’에서 마이크를 동료에게 양보해 시간부족으로 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출구는 결국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서출구는 방송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스템에서 정해준 룰 때문에 동생 앞에서 마이크 뺏어서 랩 하기도 싫었고, 어쨌든 한해님 말대로 시스템 안에 스스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룰을 따르지 않겠다 정했을 때 후회 없이 그저 제가 스스로 떠난 것뿐입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서출구는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 앞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저도 지켜봐 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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