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솔은 20일(한국시간) 열린 제18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표면 50m에서 세계신기록 경신과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누렸다.
장예솔은 예선에서 기존 추바오첸(중국)의 17초10을 0.02초 단축한 17초08로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어 열린 결선에서는 17초25로 가장 빠르게 물살을 갈랐다.
앞서 표면 100m와 호흡 잠영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장예솔은 표면 50m까지 우승하면서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김가인(경북도청)은 여자 표면 50m에서 17초71로 장예솔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