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오는 2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방학 기간을 맞아 신규 어트랙션 ‘드래곤 트레인’을 오픈한다.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아기자기한 기차 드래곤 트레인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세계를 한 바퀴 도는 패밀리 어트랙션. 장난꾸러기 드래곤들이 기관사로 있는 스테이션을 출발해 폭포 속 신비한 요정의 숲을 지나 땅 밑 유쾌하고도 즐거운 도깨비 마을을 여행한다.

드래곤 트레인이 특별한 점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랜덤으로 재생, 음악과 함께 탑승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증기가 나오는 기관차, 사진을 찍으면 장난꾸러기 드래곤처럼 보일 수 있는 재치 넘치는 창문 등 아기자기한 요소가 한 가득이다. 130㎝ 이하 탑승 가능(6세 미만은 보호자 동승 시 탑승 가능).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방학 기간을 맞아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아이를 부탁해’ 패키지를 마련해 최대 약 55% 알뜰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고, 신한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에 구입하고, 동반 3인까지 30%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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