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 오세득, 앙숙 최현석 꺾고 ‘1승’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 오세득, 앙숙 최현석 꺾고 ‘1승’

기사승인 2015-07-21 10:54: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셰프 오세득이 최현석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보아,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오세득이 셰프로 첫 출연했다. 오세득은 자신과 최현석의 관계를 “셰프 계의 송대관-태진아“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득과 최현석은 보아를 위해 ‘NO.1 면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현석은 오세득을 향해 “그동안 승패에 연연하지 않았는데 밟아주겠다”며 선전포고를 했고 이에 오세득은 “벌써 반 시즌이 지났는데 힘이 있으시겠어요?”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 대결에서 오세득은 중화풍 초면 요리 ‘보아씨, 초면입니다’를, 최현석은 현장에서 직접 제면을 한 카레 면요리 ‘최.면.석’을 선보였다.

두 요리를 맛본 보아는 “면으로만 보면 최현석의 면이 더 좋다. 그런데 맛이나 간은 오세득의 요리가 더 잘 맞는 것 같다”며 오세득의 요리를 선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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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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