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리, 새 멤버 하니 등장에 질투… “따로 얘기하자”

‘예체능’ 유리, 새 멤버 하니 등장에 질투… “따로 얘기하자”

기사승인 2015-07-21 14:15: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EXID의 멤버 하니의 등장으로 홍일점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21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그동안 홍일점으로 사랑받았던 유리가 EXID 하니의 등장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니는 수영 동호인과의 공식 첫 대결을 앞둔 ‘우리동네 수영반’에 특별 영입됐다.

“데뷔 전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하니의 고백에 유리가 뿌듯해하자 MC 강호동은 “유리 나이가 많다는 거야”라며 놀렸다. 이에 MC 정형돈도 “유리 억지로 웃네”라며 유리를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유리를 놀리는 데 신이 난 두 사람이 귓속말로 “하니가 이제 고정멤버가 되는 거냐”며 도발하자 유리는 “그 얘긴 끝나고 따로 얘기하자”며 받아치는 모습도 보였다.

하니가 첫 등장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115회는 21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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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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