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광주 미드필더 여름(26)의 ‘백 덤블링’이 6월 최고의 골 세리머니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라 스테이(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광주 여름의 백덤블링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리머니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43.73%를 얻어 6월 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로 선정됐다. 산토스(수원)가 선보인 ‘따라해봐호우’ 세리머니가 33.92%로 2위에 올랐다.
시상식은 내달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여름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주어진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