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6.8%…애플과 격차 벌려

삼성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6.8%…애플과 격차 벌려

기사승인 2015-07-22 09:51: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이 갤럭시S6 시리즈의 목표치 하향 조정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벌렸다.

올해 전체 승부는 하반기 패블릿(phablet) 신작 갤럭시 노트5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22일 D램익스체인지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삼성 26.8%, 애플 16.4%, 화웨이 7.6%, 샤오미 5.9%, LG 5.8% 순으로 파악됐다. 1분기에는 삼성 26.8%, 애플 20.5%, 화웨이 6.9%, LG 5.5%, 샤오미 5.4% 순이었다.

삼성과 애플의 격차는 1분기 6.3%포인트에서 2분기 10.4%포인트로 커졌다.

2분기 스마트폰 글로벌 출하량은 3억409만대로 직전분기 대비 1.9% 성장에 그쳤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률을 11.6%에서 8.2%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의 갤럭시 S6 시리즈도 애초 5500만대에서 4500만대로 목표치가 내려갔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이 노트5의 업그레이된 스펙과 기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면 스마트폰 사업 역성장의 우려를 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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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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