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렉, ‘웰니스’ 스마트 체중계로 B2B 시장 공략

세븐일렉, ‘웰니스’ 스마트 체중계로 B2B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5-07-22 14:38: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몸매 관리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웰니스 제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사물인터넷은 일상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이러한 사물인터넷이 신체를 비롯한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웰니스’와 결합해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일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와 개인용 건강관리 제품인 웰니스에 대한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여러 대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이 관련 제품 개발에 주력,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 체중계 전문 기업 세븐일렉(대표 손종문)이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웰니스 관련 업체들과 협력하여 B2B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손중문 대표는 “세븐일렉 스마트 체중계와 건강 관련 제품의 콜라보레이션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이뤄질 수 있다”며 “예를 들어, 다이어트 식품과 결합해 다이어트 과정을 기록하고 체중 변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거나 생활 가전과 결합해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변화하는 체중과 체지방을 측정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처럼 세븐일렉은 스마트 체지방 체중계가 필요한 회사에 단순히 기기를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체중·체지방 측정기술 지원, 건강 컨텐츠 서비스 업체와의 협력 등 턴키 방식의 사업 제안을 통하여 시정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렉(www.sevenelec.com)은 체중과 체지방 측정이 가능한 체지방 측정기, 체중과 체질량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체질량 지수 체중계를 라인업으로 갖추고 있다. 하반기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 체지방 체중계를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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