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할 가정사… 외동인 줄 알았는데… 김수현에게 여동생이 있었다

말 못할 가정사… 외동인 줄 알았는데… 김수현에게 여동생이 있었다

기사승인 2015-07-23 00:10:5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 김주나의 가수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부른 가수 김주나가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를 인용, “김주나가 김수현의 여동생이 맞다”며 “말하기 어려운 가정사가 있어 조심스럽다”고 가족관계를 확인했다.

이날 또다른 매체도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수현 소속사측은 “따로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 이제 일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잘 되길 바란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주나는 3~4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이번 OST ‘너 없이 어떻게’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매력적인 허스키한 보이스에 애절한 분위기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앞서 김수현은 외동이라고 알린 바 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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