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콜로라도전 1안타 1타점…타율 0.234

추신수, 콜로라도전 1안타 1타점…타율 0.234

기사승인 2015-07-23 09:33: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이틀 연속 안타와 타점을 수확했다.

추신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4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5에서 0.234(320타수 7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 5타수 4안타 3타점 맹타로 아시아 선수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추신수는 이날 상대 선발이 좌완 호르헤 데 라 로사였음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최근 좌투수가 선발로 나올 때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팀이 3대 0으로 앞서간 1회 2사 2루에서 로키스 투수 호르헤 데 라 로사의 3구째를 공략,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그러나 추신수는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0대 8로 승리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