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 FC의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가 명예완주군민이 된다.
전북 완주군은 23일 “현대축구단의 연습구장이 있는 완주를 널리 알린 공로로 ‘봉동 이장’이라는 애칭이 붙은 최 감독과 이동국 선수에게 26일 명예군민증을 준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경기하는 26일을 ‘완주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전광판 광고와 경기장 부근에 홍보 부스를 통해 완주의 농특산물(로컬푸드)을 홍보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완주군은 전북현대와 앞으로 각종 상생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