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영애, 남자 복 터졌네!... 산호-승준 두 남자의 프러포즈?

‘막영애14’ 영애, 남자 복 터졌네!... 산호-승준 두 남자의 프러포즈?

기사승인 2015-07-24 00:05: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vN ‘막돼먹은 영애씨14’가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를 둘러싼 핑크빛 삼각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끕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이번 시즌 ‘막영애’의 러브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가운데 영애를 중심으로 양 쪽에 산호(김산호 분)와 승준(이승준 분) 두 남자가 꽃다발을 들고 프러포즈하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왼쪽에는 ‘막영애’ 시즌 6~11에서 영애의 전 남자친구였던 산호가 노란 장미 꽃다발을 은근슬쩍 건네며 마음을 드러내고 있고, 영애의 오른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영애와 아슬아슬 ‘썸’을 타며 미묘한 관계를 유지했던 ‘사장님’ 승준 역시 빨간 장미 꽃다발을 건네고 있어 여심을 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항상 영애를 ‘영자씨’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놀렸던 승준은 따뜻한 미소와 함께 “이제 영애라고 부를게.”라는 로맨틱한 말로 구애해 눈길을 끄는데요.

두 남자 사이에 있는 영애는 “나도 미니시리즈 한 번 찍어봐?”라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어, 이번 시즌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영애의 러브라인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는데, “촬영을 진행하는 제작진 사이에서도 산호, 승준 캐릭터 모두가 너무 매력적이라 누가 영애의 남자가 될 것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곤 한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가 어떻게 영애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10일 (월) 밤 11시 첫 방송.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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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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