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문 사이트 ESPN FC는 24일(한국시간) “과테말라 프로축구 1부리그 믹스코 클럽의 수비수인 파블로 비야토로(32)가 23일 수도인 콰테말라시티에서 200㎞ 떨어진 치키물라시에서 교통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비야토로는 지난 2007년에도 총격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당시 그는 차를 빼앗으려는 강도에게 두 발의 총알을 맞았지만 운 좋게 살아나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