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8)가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켓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4회초 2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펠프리의 4구째를 공략, 우전안타를 쳤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후속타자 알바레즈가 아웃되며 2사 1,2루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5회말 현재 미네소타와 2대 2로 맞서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